봄 행락철 해상 음주운항선박 특별단속
2018-04-20 인천/ 맹창수기자
이에 해경은 봄철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중이용선박 및 수상레저기구를 비롯한 관내 모든 선박을 대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출입항이 잦은 시간과 식사시간대 음주행위(일명 ‘반주’)를 중심으로 해·육상 단속활동을 전개해 인명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해경은 또,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급증하는 행락철을 맞아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도 함께 운영해 승객신분확인, 차량화물 고박상태, 구명장비 상태, 주류 반입 및 음주소란행위 등 선내 주요 안전저해 행위에 대해서도 특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