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미군기지 반환 활용 자문협의회 개최
2018-04-24 인천/ 맹창수기자
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지난달 26일 개최된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우선반환구역인 DRMO(군수품 재활용 사무소) 부지 내 다이옥신류 등으로 오염된 토양의 환경정화 방안 주민공청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
지난달 공청회는 지난해 10월 캠프마켓(부평미군기지) 내 환경오염 조사결과에 대한 환경부와 국방부의 정화목표 및 정화방법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정화방안, 정화목표, 민관협의체 운영 등의 주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