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연정국악원 연주단, 유럽순회 공연 성료

2018-05-03     대전/ 정은모기자

유럽 순회공연에 나선 대전시립연정국악연주단이 3일 비엔나 뮤직페어라인 골든홀에서 청중들의 갈채 속에 2018년 유럽순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예술감독 겸 지휘자 공우영의 지휘 아래 국악관현악의 남도아리랑, 관현악과 민요의 토리 이야기, 대금산조협주곡, 판놀음, 25현가야금 협주곡에 바람과 바다, 아리랑 환상곡 공연이 펼쳐졌다.


주 대한민국오스트리아 신동익 대사, 중국, 폴란드 대사 등 외교부 내빈들이 참석하며 자리를 빛내 주었으며 1,450여명의 박수갈채와 앵콜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한편 대전시립연정국악 연주단은 지난달 20일 한국을 떠나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헝가리 부다페스트,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비엔나 등 총 5회 공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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