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 호남지역 생활과학 선도

2015-04-02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국립 순천대학교(총장 송영무) 지역과학기술진흥센터(센터장 성치남 교수)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2014년도 생활 과학교실 종합평가에서 호남지역 대학 중 유일한 '매우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생활 과학교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지역 자치단체(순천시)와 협력,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과학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과학 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대표 과학체험 프로그램이다. 전국 34개 생활 과학교실 운영 기관 중 4개 기관만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호남지역(전남, 전북, 광주)에서는 순천대학교가 유일하다. 순천대 생활 과학교실은 과학의 대중화 기여, 교육 전 사전조사와 분석을 통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ICT 활용 우수 등 전반적인 사업 운영 및 성과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매우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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