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오 세종우리신협 이사장 “지역과 함께하는 신협 거듭”

협동경제 멘토링 프로그램 MOU 체결

2018-05-15     세종/유양준기자

 “변화하는 신협, 지역과 함께 하는 신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히며 지난 2월 취임한 세종우리신협 김연오 이사장의 발 빠른 행보에 지역민들의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세종우리신협(이사장 김연오)은 청소년수련관에서 ‘2018년도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 프로그램’ 업무협약 및 발대식을 가졌다.


 ‘신협 협동경제 멘토링’은 세종우리신협이 직접 멘토가 되어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수행 하며 올바른 경제관념 및 소비습관을 일깨워주기 위한 사업이다.


 세종우리신협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관계형성 및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는 등 신협에서 직접 준비한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에게 경제관념 및 소비습관을 올바르게 지도할 계획이다.


 또 문화체험, 직업체험, 전통시장 장보기 및 경로당 자장면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해서 진행된다. 
 이와 함께 12월에는 그동안 배워온 금융과 경제지식을 퀴즈형식으로 맞춰보는 ‘신협 골든벨’프로그램운영과 아이들의 재능발표 등으로 그동안의 추억을 다시금 되새기게 할 계획이다.


 김연오 이사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협동경제 멘토링은 아동·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세종우리신협은 앞으로도 다음 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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