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부춘동, 옛 지명 딴 표지석 제막
2018-05-15 서산/ 한상규기자
충남 서산시 부춘동 갈산동에 옛 지명을 딴 마을 표지석이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마을 표지석에는 ‘갈티’라는 이름이 새겨졌으며, 이는 갈산리에서 성연면 일람리로 넘어가는 고개에 칡이 많아 유래됐다.
특히 마을 표지석의 설치 비용으로 마을출향 인사인 공주식(62·인천 부평구)씨가 3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