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 야간 갯벌고립자 구조 불시 훈련
2018-05-18 보령/ 이건영기자
이번 훈련은 조개 채취객 2명이 야간 갯벌에서 고립돼 밀물이 들어오는 상황에서 신속히 구조하는 훈련으로서 해로드앱을 이용 신고자의 위치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홍원파출소 구조팀 등 구조세력이 진입 수색 구조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보령해양경찰서 홍원파출소 김영노 순경은 “홍원파출소 관내 작년 갯벌 사고는 4건 8명이며 올해는 2건 3명으로 100% 구조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