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협의회 실시

2015-04-15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최근 교복우 사업 대상 23개교 사업계획서 검토를 위한 실무지원위원 협의회를 추진했다. 오는 16~17일까지 사업운영협의회를 통해 검토 결과에 따른 최종 확정을 서면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청 교복우 실무지원위원회와 사업운영협의회는 지난 2005년부터 교육 및 행정분야 전문가와 사업운영에 따른 각 기관장 및 실무자를 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위원회는 지난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2년간 추진할 예정이며, 이영숙(동부교육청 교육장)위원장을 비롯 장석현(남동구청장) 위원 및 이재호(연수구청장) 위원, 한정희(남동구의원) 위원, 이인자(연수구의원) 위원, 사업추진을 위한 학교장 및 민간기관의 관장,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인력 등 27명으로 구성됐다. 이영숙 위원장은 “올해 교복우 사업이 기존 39개교 사업에서 70개교 사업으로 확대된 만큼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전보다 필요해 졌고, 활성화돼야 한다”며, “보다 많은 취약계층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동부청이 중심이 돼 지자체와 지역기관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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