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기원, 신규농업인교육 수료생 31% 귀농귀촌
2018-05-20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귀농귀촌 정착자 가운데 47명(61%)이 경기도를 택했고 전남도 7명, 충북도·충남도·강원도·경북도 각 5명, 제주도 2명, 전남도 1명 등이었다.
성별로는 남성이 56명, 여성이 21명이었다. 선택 작목은 채소가 22명, 과수 20명, 특용작물 16명, 식량 11명, 화훼 3명, 축산 3명, 곤충 2명 등이었다.
도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실천하기 전에 교육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떠나가는 농촌에서 돌아오는 농촌으로 만들기 위해 귀농귀촌 교육에 더욱 애쓰겠다”고 말했다.
도농업기술원은 지난해 기초반, 중급반, 마케팅반 등 7개 과정에 모두 276명을 대상으로 과정별로 20∼40시간씩 귀농귀촌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