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농촌혁신대회 '2030청년농업인반' 호응

2018-05-21     순창/ 오강식기자

 전북 순창군이 운영하는 농업농촌혁신대학의 ‘2030청년농업인반’ 이 지역 젊은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지식전달은 물론 네트워크를 통한 희망 만들기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30청년농업인반은 젊은 영농인 들을 발굴하고 젊은 농업인 모임체 조직 육성과 영농 정착에 대한 마인드 함양을 목적으로 순창군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첨단농법은 물론 농업정책, 현장방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 되며 올해 총 37회가 진행된다.
 특히 현장코칭은 교육생 농가 중 2~3곳을 선정해 농장의 현황과 운영방법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면서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는 방법으로 진행 돼 교육생들이 현실에 맞는 도움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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