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다중이용시설 대상 라돈측정기 무상 대여

2018-05-21     김포/ 방만수기자

 경기도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생활방사선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라돈측정기를 무상 대여한다고 밝혔다.
 시가 대여해주는 라돈 측정기는 화면에 10분마다 라돈 농도가 업데이트돼 표시되며, 환경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기준치인 148베크렐(Bq/㎥) 또는 4피코큐리(pci/L)를 초과할 경우 경고음이 울린다.
 휴대폰에서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제품과 연결하면 시간별 라돈농도 데이터를 축적해 언제, 어디서나 변화량을 관찰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설치 측정이 가능한 구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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