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동송읍사무소 & 독산3동 “도농 교류사업” 간담회 개최

2018-05-22     철원/ 지명복기자

강원, 철원군동송읍(읍장 신우철)과 서울시 금천구 독산3동(동장 이태홍)은 “도농간 자매결연 협약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지난 5월18일(금)오전11시 서울시 독산3동에서 개최했다.

 
철원군은 사전 간담회의 자리에, 동송읍 신우철 읍장, 동송농협 진용화 조합장, 이장협의회 및 체육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임원진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독산3동 주민자치회 김순식 회장은,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생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각 단체 간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여 서로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약속했다.
 
이에, 동송농협 진용화 조합장은, 철원오대쌀을 비롯한 특산물 판매에 적극 적인 도움을 요청하고, 농 특산물 중개 및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한 대도시 먹거리 제공과 대도시 주민들의『외갓집』방학특강과, DMZ안보투어 및 철원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을 바탕으로 상호방문을 활성화한 친교를 강화하기로 했다.
 
독산3동 동장 이태홍 동장은, 향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해 나가자는 제안을 하고, 각 직능단체별로 유대관계를 유지해 수려한 자연환경을 자랑하며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의미 있는 철원군에서 각종 모임을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신우철 동송읍장은 “처음 시작되는 독산3동과의 자매결연을 발판으로 독산동 전체로 더 나아가 금천구 전체로 상생방안을 넓혀가도록 많은 노력을 펼칠 것이며 이에 대한 도움을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