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예비후보 “연간 소득 1억원 올리는 농어촌 육성”

2018-05-22     서천/ 노영철기자

 자유한국당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사진)가 지난 21일 농 축 수산관련해 연간 1억여 원 소득을 올리는 농·어가 육성을 목표로 ‘농 어민이 잘사는 풍요로운 고장’, ‘농촌과 도시가 함께하는 희망의 서천’ 공약을 발표했다.

 노 예비후보의 이번 농·축·수산 공약은 친환경 농축수산업 확대와 6차 산업화로 농어업인의 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잘사는 농·어촌 만들기’가 주 내용이다.


 또 가공시설 인프라 지원, 공동브랜드 개발등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과 수출 규모를 확대해 소득증대에 박차를 가한다는게 골자다.
 아울러 “다함께 잘사는 농어촌 육성은 서래야 쌀 재배단지 확대등 친환경 농수산업 기반조성, 농수산업의 6차산업 고도화 추진, 조사료 면적확대 지원 및 축산농가 경영안정 대책마련, 농업인월급제 확대 추진, 귀농·귀촌 조기정착을 위한 지원대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 예비후보는 또“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의 경우,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을 통해 ‘자원순환농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김 가공 세척수 배출시설 지원, 김 황백화 발생원인 분석 및 예방과 지원대책 마련, 어항과 포구 개발, 농어촌 마을 하수도 정비사업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 예비후보는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 현실을 극복하고 잘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한산모시, 소곡주, 서천 김 등을 국가중요 농어업유산으로 지정해 미래산업으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고 군민 모두 평화롭게 잘사는 서천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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