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골목상권 살리기 전국 최고
2018-05-23 춘천/ 이승희기자
‘나들가게’는 동네 작은 소매점을 대상으로 상품판매 개선, 공동 마케팅 등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지원하는 정부 시책으로 지난 2016년 정부 선도지역에 선정돼 (재)강원도경제진흥원과 함께 여러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춘천시의 2017년 ‘나들가게’ 사업은 모델숍 6개 점포, 경영개선 18개 점포를 대상으로 했고, 점주역량강화교육, 지역특화사업으로 나들가게 커피, 핸드메이드 입점 등 현장중심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결과 모델숍 지원 사업으로 27%, 경영개선 지원 사업으로 7%, 특판 행사로 평균 21.6%의 매출액 증대를 가져 온 것으로 평가됐다.
한편 시는 2018년에도 신규 모델숍 6개 점포, 경영개선 17개 점포를 지원, 점주역량강화교육, 홍보물제작 등 나들가게 커피 및 핸드메이드 상생 프로젝트를 강화해 추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