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수자원본부,팔당호 부유쓰레기 수거작업
2018-05-23 수도권취재본부/ 김창진·최승필기자
도에 따르면 현재 팔당호에 유입된 부유쓰레기는 약 700t으로 추정되며, 이 중 95%이상이 나무와 초목류, 이외에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가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유입된 부유물의 수거가 늦어질 경우 수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휴일인 22일을 포함해 10일 이내에 수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 수자원본부 관계자는 “5월 장맛비로 쓰레기가 다량 유입된 경우는 매우 드문 일”이라며 “수도권 주민이 걱정하지 않도록 조속히 수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