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최전방 우도부대 국군장병 위문
2018-05-25 인천/ 맹창수기자
통방협의회에 따르면 우도는 옹진군 연평도와 강화군 불음도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외딴 섬으로 민간인은 거주하지 않고 해군·해병대 장병들만 주둔하고 있으며, 세간의 관심과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지역이라는 것.
이번 국군장병 위문에는 북경손짜장(영흥면 소재) 대표를 비롯한 연평도 부녀회 및 부대간부 부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장병들에게 짜장면과 깐쇼새우 등을 즉석에서 조리해 제공했으며, 옹진군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도 군 장병 복지물품, 과일, 통닭, 피자 등 위문품 지원에 함께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