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재난 취약지구 안전복지 서비스 추진

2018-05-25     고성/ 박승호기자

 강원 고성군은 2018년 생활재난 취약가구 안전복지 서비스를 추진한다.
 24일 군에 따르면 사회적 취약계층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일러 환기 상태와 적합장소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청소 및 노후·불량 부품을 교체해주는 안전복지 서비스를 실시, 화재사고 등을 방지할 계획이다.
 내달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안전복지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1~2급), 독거노인, 부자·모자세대, 조손세대, 희귀난치성질환자 등 관내 재난취약가구 12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 된다.
 이들은 읍·면 추천으로 가구별 사전 확인점검을 통해 생계가 어려운 가구를 우선순위로 선정했으며 군 안전방재과 와 보일러업체 가 참여한 안전복지 컨설팅 단을 구성, 각 분야별 안전복지 서비스 추진과 함께 안전교육과 홍보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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