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국토청, 관계기관장 합동 건설 안전 캠페인
2018-05-25 원주/ 안종률기자
합동 캠페인에서는 관계기관 기관장들이 직접 참여해 건설관계자들의 안전장비 착용 및 건설안전 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강원권 건설업의 경우, 지난해 재해율이 0.91%로 전국 최하위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사망사고자수도 매년 20여 명 수준으로 줄지 않고 있어 보다 적극적인 건설안전사고 예방 노력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합동캠페인에 이어 29일에는 원주시청 백운아트홀에서 건설안전 의식제고 및 재해율 저감을 위해 강원권 건설현장 종사자 및 건설관계자를 대상으로 ‘2018년 상반기 건설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중앙·지자체 공무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현장대리인, 안전관리자 등 약 600여 명이 참석할 이번 교육은 실제 건설현장 사고사례 중심으로 사고원인 분석 및 예방대책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