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립청파도서관, 2018 서울까치서당 운영

2018-05-25     박창복기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판수)이 운영하는 청파도서관에서 지역 어린이들의 올바른 가치관과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학교육 및 전통예절 교육,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2018 서울까치서당’을 운영한다. 

사자소학을 중심으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텔링 한학 교육과 투호, 비석치기, 딱지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다.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강으로는 ‘꽃산병 만들기’ 와 운현궁에서의 ‘왕세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8 서울까치서당’은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10~12시 청파도서관에서 진행되고 1~6학년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청파도서관 방문 및 전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선인들의 지혜와 얼이 담긴 한학교육과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예의범절은 물론 남들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청파도서관(02-714-3931)으로 문의하거나, 청파도서관 홈페이지 (www.yslibrary.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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