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출신 이영주 군, 전국 무용 콩쿠르 금상 수상
한국 무용 대표 기대주, 최근 전국대회 3경기 연속 금상 수상
2018-05-27 철원/ 지명복기자
강원, 철원출신 이영주(15 국립전통예술중 2년)군이 한국무용협회 주최로 개최한 제49회 전국 초중고등학생 무용 콩쿠르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영주 군은 지난 5.19~20일 서울 상명대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 이 대회 중등부 한국무용 전통 부문에 출품작 이매방류승무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중등부는 성인부에서의 대상과는 달리 금상이 최고상이다.
이에 앞서 이 군은 지난 5월9일 중앙대학교가 주최한 제38회 전국 남녀 초중고등학교 학생 무용 경연대회 한국무용 중등부 저학년 부문에서도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달 7일에도 한국무용학회가 주최한 2018 한국무용학회 전국무용콩쿠르에 출전해 중등부 저학년 금상의 영예를 안으며 최근 3개 대회에서 연속 금상을 목에 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