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녹지대 정비로 명품 녹색 도시거리 조성

2018-05-29     보령/ 이건영기자

 충남 보령시는 여름철 관광성수기를 앞두고 쾌적한 도심환경 조성을 위해 공원 및 녹지대를 정비하며 명품 녹색 도시거리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소공원 36개소를 대상으로 사업비 1억 7000여 만 원을 투입해 잔디 관리 및 나무 보식, 시설 보수를 실시했고 녹지대 수목관리 및 주요 도로변 가로수, 예초작업 등 33개 사업에 25억 원을 투입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에 앞서 이달 초까지 봄맞이 도심지 꽃길 조성을 위해 시 직영 묘포장에서 재배한 팬지, 금잔화 등 봄꽃 16만 본을 시가지 주요 도로 꽃 박스에 식재했고 여름철 대천해수욕장 개장을 대비해 궁촌교 등 시가지 주요 2개교에 꽃 다리를 조성했으며 동대동 및 해수욕장 녹지대의 예초작업 및 조경수 전정 작업을 실시하며 녹색 도시공간 조성에 매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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