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지방산림청, 지역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
2018-05-31 원주/ 안종률기자
특히 과수 농작물에 그을음병과 흡즙피해를 주는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의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해 병해충의 유충기인 지난달 20일부터 오는 5일까지를 ‘전국 돌발해충 일제방제 기간’으로 지정하고 시군과 합동방제를 실시함으로써 농가 피해예방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돌발해충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철저한 예찰과 방제를 실시해 피해예방 및 확산방지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