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서 746만달러 수출협약

2018-06-06     남악/ 권상용기자
 전남도는 최근 목포에서 열린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 746만 달러 규모 수출 협약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장흥식품 등 5개 기업이 미국 왕글로벌넷(WANG GLOBALNET)사와 230만 달러 규모 계약을 성사시킨 것을 비롯해 25개 기업이 13명 바이어와 계약(MOU 포함)을 체결했다.
 모두 244건의 수출상담이 이뤄졌으며 김, 미역, 소금, 젓갈, 전복류 등 수산물의 인기가 좋았다고 전남도는 전했다.
 장류, 유자차·녹차 등 차류, 고구마 식품도 바이어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상담회는 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 중소기업진흥원과 광주전남 KOTRA 지원단이 공동 주관했다.
 한국무역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남도 해외통상사무소가 함께 바이어를 물색해 미국, 인도, 일본, 유럽 등 11개국에서 20명을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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