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산림조합 발전 ‘발빠른 행보’
허남영 조합장, 일반·특화사업 활성화 총력
DMZ산림두드림센터 등 지역주민·방문객 호응
2018-06-07 양구/ 오경민기자
허남영 강원도 양구군산림조합장은 일반사업 및 산림조합특화사업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발 빠르게 뛰고 있다.
특히 DMZ산림두드림센터는 산림 6차산업화의 일환으로 청춘양구밥상, 로컬푸드판매장, 숲소울카페, 숙박, 임업기계지원센터(농약,예초기,기계톱,비료,공구류 일체)등을 운영하며,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과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임업인 600여명을 대상으로 매년 임업용기계 면세유를 공급하고 임업기계 제조업체와 제휴하여 4월 25일 임업기계 무료 A/S를 실시하여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탁이 돌아가도록 하였으며 내년 부터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무료 A/S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허남영 조합장은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발상의 전환을 통해 산주와 임업인을 대변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복합적이고 지속적인 산림서비스제공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