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신전권역 종합개발 사업장 현장점검

2018-06-13     의령/ 최판균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오영호)은 12일 박환기 부군수 등 관계자가 함께한 가운데 관내 신전권역 종합정비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시설내역과 운영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전권역은 자굴산 자락과 행정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농촌체험 휴양시설로 세미나실, 캠핑장과 숙박시설, 어린이물놀이장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대의면 신전리는 천하장사 이만기의 고향으로 씨름체험장과 전시관이 있다. 전시관에는 이만기 천하장사가 받은 트로피와 상패 등이 전시되어 있어 체험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박 부군수는 “농촌마을 개발사업은 시설 도입도 필요하지만 체계적인 홍보 마케팅과 시설물 유지관리가 중요하다”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 지역을 찾아 올 수 있도록 행정과 지역민이 지혜를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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