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신청사 건립사업' 투자심사 통과 '급물살'

2018-06-18     서천/ 노영철기자

충남 서천군신청사 건립사업이 충남도의 투자심사가 통과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군은 이달초 2018년 제2차 충청남도 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가 실시한 신청사 건립 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신청사는 47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옛 서천역 일원 부지 3만 360㎡, 건축 연면적 1만 3737㎡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축된다.

서천군은 오는 11월까지 청사건립 공공건축 사업계획을 사전 검토하고 설계 현상공모와 함께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말 준공할 예정이다.

김춘선 도시건축과장은 “6만 군민들의 행복과 희망을 여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신청사 건립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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