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입지 속초해수욕장 개장
내달 6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 운영…‘감성 비치’ 모티브
11대 수상보트 무상제공 협약 체결…야간 운영 수상안전 관리
2018-06-18 속초/ 윤택훈기자
17일 속초시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입지여건을 갖춘 도심 속 속초해수욕장은 관광객 안전과 편의는 물론, 즐거움과 감동을 더하는 감성 비치를 모티브로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속초수상레져와 해수욕장 개장기간동안 11대의 수상보트 무상제공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수상안전 관리도 야간 운영체제를 구축해 단 한건의 인명사고 없는 가장 안전한 해수욕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야외특설무대에서는 관광객들에게 핫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하여 ‘2018 SOKCHO SUMMER BREAK’ 속초여름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0일(금) ~ 8월 11일(토)까지 2일간 유명래퍼들의 공연과 젊은이들의 열정을 불태울 DJ파티로 개최 될 예정이다.
작년에 처음 선보인 속초해수욕장 남문일원의 ‘황화코스모스와 금계국’ 꽃밭을 올해도 개방하여 파도 소리와 꽃 향기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바다 정원(SEA GARDEN)」으로 조성해 주야간 보고 즐길거리 공간을 준비 중에 있다.
내달 6일 오후 3시 30분 속초해수욕장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장을 축하하는 다이나믹한 공연과 함께 개장식이 열리며, 45일간의 수상안전 관리를 다짐하는 수상안전관리요원의 선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