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마량리,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 공모 선정

2018-06-19     서천/ 노영철기자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가 18일 해앙수산부 주관 2019년도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마량포구.

충남 서천군 서면 마량리가 18일 해앙수산부 주관 2019년도 마을단위 특화개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군은 총사업 32억 5000만 원중 22억 원의 국도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1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사업은 마량리마을과 동백나무숲을 해안으로 연결하는 동백로드 조성과 가족형 바다낚시체험장 설치 등으로 주민소득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주민 역량강화사업을 병행 추진한다.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해양수산부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최초 사례이며 점차 사업이 확대될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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