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조 경산시장 당선인 국비확보 잰걸음
기재부 방문 내년 예산지원 요청
2018-06-22 경산/ 변경호기자
▲최영조 경산시장 당선인이 당선 후 첫 공식 행보로 지난 1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관련 정부차원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
최영조 경북 경산시장 당선인은 당선 후 첫 공식 행보로 최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한편 올 하반기 최우선 현안 과제로 국가예산 확보를 꼽으며, 기재부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액은 112건 2172억 원으로 부처반영액이 65% 정도에 그치고 있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비확보에 사활이 걸렸다.
최 당선인은 “성공적인 민선 7기 시정 운영을 위해서는 2019년 국비 확보가 중요한 만큼 시의 주요 전략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순간까지 가능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여 건의사업이 최대한 반영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년도 정부예산안은 기획재정부에서 이달 말까지 1차 심사, 8월 중순까지 2차 심사 및 주요 쟁점 미결사업 심사 등을 거쳐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며, 국회 심사를 거쳐 12월 2일 확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