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득작목 '칸탈로프멜론' 5일께 첫 출하

2018-07-02     예산/ 이춘택기자

 충남 예산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규)는 3농 혁신 지역창조농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신소득작목 ‘칸탈로프멜론’이 신암면 탄중리에서 오는 5일께 첫 출하한다고 1일 밝혔다.
 칸탈로프멜론작목반은 신암면 탄중리의 전유성(60세) 외 3개 농가에 지난 4월 상순에서 6월 중순까지 1.3㏊ 규모의 칸탈로프멜론을 정식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기능성 멜론을 생산하고 있다.
 칸탈로프멜론은 이달 5일경에 1600여 통 첫 출하를 시작으로 오는 9월 25일까지 41톤을 수확 할 예정이다.
 신소득작목인 칸탈로프멜론의 가격은 통 당(1.5∼2.5㎏) 7000원선이며 하우스 1동당(495㎡) 560만 원선으로 일반멜론(평년) 대비 175%로 가격이 높아 농업인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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