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신토불이 유호보리 종자 공급 '호응'
2018-07-10 당진/ 이도현기자
센터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자체 종자 채종포를 조성해 품질 좋고 순도 높은 청보리 종자를 매년 10여 톤 가량 생산해 축산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센터가 올해 공급하는 유호보리 종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국내산 신품종으로, 까락으로 인해 가축의 기호성이 떨어지는 기존의 청보리를 보완해 까락이 없는 삼차망 종자다.
또한 미소독 종자로 공급되기 때문에 가축사료용뿐만 아니라 새싹재배용이나 엿기름용 등 식용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