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저소득 취약계층 무선전등스위치 설치

2014-01-02     .
거동불편장애인ㆍ독거노인등 422세대 <전국매일/서울> 이신우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만성질환자, 독거노인 등 422세대에 무선 전등 스위치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선 전등 스위치 지원 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불편사항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등을 무선스위치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2012년 지역사회복지계획’시행 결과 평가에서 전국 우수구로 선정돼 받은 특별지원금과 이마트 왕십리점·성수점이 후원하여 성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해 실시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선전등 스위치 사업은 민·관이 협력하여 저소득 주민의 문제를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복지기능 강화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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