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초 공개! 석촌호수 찾아온 카우스: 홀리데이 (KAWS : HOLIDAY)

2018-07-16     박창복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오는 19일부터 석촌호수에 세계 최초로 카우스: 홀리데이 (KAWS : HOLIDAY KOREA) 가 찾아온다고 전했다.

 
구는 지난 2014년 러버덕을 시작으로 지난해 벚꽃과 함께 찾아온 스위트 스완까지 치유와 사랑, 가족, 지구환경 등 다양한 메시지와 누구나 즐겁고 편하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공미술프로젝트를 선보여 왔다.
 
특히 유수의 작가들의 작품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면서 석촌호수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예술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KAWS : HOLIDAY KOREA> 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시즌을 맞춰 송파구와 롯데 유통사업부문이 손잡고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 바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특별한 선물이다.

대표적인 캐릭터 ‘COMPANION’(동행)은 이름이 말해주듯, 친구, 동료, 사랑하는 애완동물을 뜻함과 동시에 예술과 삶 사이의 미묘한 경계, 원작과 모작 사이, 모조의 작품을 표현하기도 한다.


 
길이 28m의 거대한 <KAWS : HOLIDAY>는 휴식을 취하듯 물 위에 유유히 누워 초고층빌딩과 숲, 호수, 하늘이 어우러진 석촌호수를 즐길 예정이다.
 
특히 작품을 전시하는 8월 19일까지 석촌호수 동호 일대는 시원한 파라솔 뿐 아니라 2층 규모 포토 타워, 석촌-홀리데이 공연, 푸드 트럭 등이 어우러져 도심 속 작은 피서지로 변신한다.
 
이에 구는 석촌호수를 찾아온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즐길 수 있도록 보안과 안전 대책에 필히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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