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구로구의회 개원식 성황

2018-07-16     박창복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칠성,)는 16일 구의회 1층 로비에서 8대 당선자 전의원과 이성 구로구청장, 관계공무원, 지역유지, 구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박칠성(3선, 구로3·4동, 가리봉동)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지난 1991년 4월 15일 제1대 구로구의회가 개원한 이래 27년의 세월이 흘렀다. 지금은 의정활동의 좋은 점을 본받고, 고칠 것은 개선해 보다 구민에게 다가서는 민생의정을 보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의장은 “제8대 구로구의회는 구민이 걸어가는 길을 함께 동행하는 구로구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구로구의회 의원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다하기 위해 외길로 정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당리당략을 떠나, 구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화합과 소통의 정치를 펼쳐 보이겠다.”고 말하고 “구로구의회가 구민의 민의를 대표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의정발전을 위한 소중한 의견도 언제든 제시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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