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복지부, 국립 공공의료대학 설립 협의

2018-07-19     남원/ 오강식기자

 전북 남원시와 보건복지부는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설립 취지와 필요성에 관해 공감하고, 2022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남원시와 보건복지부는 또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조기 설립과 내실화를 위하여 향후 관련 사안에 관하여 지속적으로 소통과 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최근 보건복지부를 방문해 권덕철 관, 윤태호 공공보건정책관 등 관계자와 ‘의료의 공공성 강화’라는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의 설립 방안에 대해 이같이 논의했다.
 권덕철 차관은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전 국가적인 관점에서 공공의료인력 양성에 초점을 두고 추진되어야 한다”며 “어떤 일이 있어도 2022년에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