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식 목포시장, 국비확보 ‘잰걸음’
2018-07-19 목포/ 권상용기자
김 시장은 취임 후 계속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근 기획재정부 주요 실국장들을 면담했다.
김 시장은 기재부 예산심의관에게 현안사업이 내년도 정부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대양일반산업단지에 오는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되는 수산식품수출단지조성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추진 중인 권역별 거점형 수출가공단지 1호 사업으로 생산유발효과 2,191억원, 부가가치 창출효과 720억원, 취업유발효과 1,402명 등 지역경제에 중추적 역할을 할 전망이다.
북항어선 물양장 확충사업은 북항권 어선의 빠른 입출항 등 편의를 증진해 서남권 수산업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