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 “지방교육채 상환, 이자비용 절감 노력해야”

2018-07-19     대전/ 정은모기자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원은 19일 대전시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 관련해 “당초 9월에 편성할 예정이던 1회 추경이 정부추경으로 인해 편성시기가 두달여 앞당겨졌음에도 예산안 제출을 위해 노력했다”며 집행부를 격려했다.


또 “추경이 통과되면 자금이 확보되는 즉시 지방교육채를 상환하여 이자비용 절감에 노력해 줄 것”을 요구했다.


느리울초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용역비에 대해 “느리울초는 차량 진출입로가 없기 때문에 학교에서 10여년간 대전시에 지구단위 변경을 요청했으나, 여러가지 요인으로 변경이 이뤄지지 않은 사안으로 금년 3월 7대 교육위원회가 현장방문을 실시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김인식 의원은 “교육청과 시청 간의 원활한 협의로 예산이 편성되어 내년 상반기 중에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서부교육청이 끝까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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