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토마토축제 성공 개최 위해 폭염 뚫고 마케팅
2018-07-20 화천/ 오경민기자
화천군은 19일부터 이틀 간 농촌개발과 담당급 직원 4명 등 모두 9명으로 방문 홍보단 3개조를 편성해 주요 고속도로와 수도권 전철역사 등에서 토마토축제 홍보에 나선다.
1조는 경춘선 전철 구간 주요 역사인 춘천역, 남춘천역, 청량리역, 용산역을 비롯해 서울메트로 등을 방문한다. 2조는 서울~춘천~양양 고속도로 주요 거점인 춘천시외버스 터미널, 춘천 휴게소, 가평 휴게소, 강남고속버스 터미널, 동서울 터미널, 내린천 휴게소를 방문한다. 3조는 중앙고속도로 홍천강 휴게소, 원주 휴게소(상·하행선), 원주역, 원주시외버스 터미널, 춘천시외버스 터미널로 찾아갈 계획이다.
각 방문 홍보단은 맡은 구역에 토마토축제 리플릿 1200매를 배부하고, 축제 포스터를 부착한다. 또 홍보용 깜빠리 토마토 300박스(2㎏)를 준비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화천토마토축제 주인공인 토마토를 홍보한다.
이에 앞서 화천지역 주요 시가지 곳곳에서도 리플릿 배부와 포스터 부착, 홍보용 토마토 시식 등의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