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누워있던 주민.음주차량에 깔려 중상
2018-07-20 제주/ 곽병오기자
이 사고로 고씨가 심정지 상태의 응급상황에서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홍씨가 술을 마신 채 운전해 주차하다가 피해자 고씨가 주차장에 누워 있는 것을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 고씨도 술을 마시고 주차장에 누워 잠이 들었던 것 같다”면서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