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제258회 임시회 마무리

2차 본회의 끝난후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2018-07-20     김윤미기자

 서울 강서구의회(의장 김병진)는 제258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20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전반기 의회가 정식 출범한 이후 처음 맞이하는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먼저 13일부터 18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부서로부터 2018년도 주요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19일에는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박성호)에서는 ▲강서구 일자리 정책 기본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정희)에서는 ▲강서구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처리했다.

제8대 원 구성이후 첫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김병진 의장은 “제8대 첫 임시회 기간 동안 업무보고 청취와 안건처리 등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해 주신 의원님들과 회기 운영에 성실히 협조해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의회에서는 제2차 본회의가 끝난 후 지역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화곡 중앙골목시장 내에 위치한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장보기행사를 진행해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섰다. 앞으로도 강서구의회는 본회의 마지막 날에는 꾸준히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강서구를 만드는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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