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올 상반기 중기육성기금 25억 푼다

2014-01-14     .
연 2.5% 저리 융자 지원 3월부터 수리업, 이용업, 미용업, 세탁업까지 확대 <전국매일/서울>백중현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권한대행 전귀권)는 올 상반기 25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지원한다. 금리는 연 2.5% 저리다. 장기적인 경기위축에 따라 영세상공인들이 지원혜택을 볼 수 있도록 대상 업종을 수리업․이용업․두발미용업․세탁업까지 확대 지원한다. 지원금액도 사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조업은 최대 3억원까지, 도․소매업과 기타 업종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지원금은 업체의 시설자금, 운전자금, 기술개발 자금 등의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의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의 서식을 내려 받아 사업계획서 및 최근 연도 결산재무제표 등 매출액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양천구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된다. 융자 대상자는 3월부터 우리은행 양천구청지점을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일자리경제과(02-2620-481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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