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국토부 방문... 지역현안 지원 건의

2018-07-26     서천/ 노영철기자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는 지난 24일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을 만나 지역개발분야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방안등을 논의했다.

이날 노 군수는 서천군의 시급한 현안인 ▲공주~서천간 고속도로 봉선하이패스IC 설치 조기착공 ▲국도21호선 종천면 당정 입체교차로 설치 ▲서천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진입도로 개설공사 ▲장항 금강아파트 옆 국도4호선 연결공사등 총 220억 원의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교통량 증가등으로 인한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해당 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정렬 차관은 “그간 쌓아온 공직경험을 바탕으로 지원할 방안을 강구하겠다”며 “건의된 현안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노 군수는 “이번 면담시 건의된 지역현안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도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의 불편해소및 군정발전에 총력을 다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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