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폭염.가뭄 농작물 피해경감.최소화
2018-08-02 청주/ 양철기기자
시에 따르면 현재 폭염과 가뭄 장기화로 고추, 콩, 인삼, 옥수수 등이 시들고 일부는 고사하는 등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지원되는 사업은 총 3억 4200만 원(시 예비비 1억 9200만·자담 1억 5000만)으로 가뭄해소가 시급한 품목·지역부터 긴급 지원된다.
시는 이와 함께 유관기관에 협조 공문을 보내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농촌일손돕기 창구운영 등 단계별 가뭄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인도 최근 이상저온, 냉해, 가뭄 등 농업재해 상시화를 대비, 농업재해보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인식 제고로 올해 말까지 가입할 수 있는 품목에 대해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