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 수송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 현장 찾아
태양광 LED도로안전표지판 등 설치 현장 점검
2018-08-03 홍상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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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7월 30일 수송초등학교(한천로124길 14) 앞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에 따른 태양광 LED 도로안전표지판 설치 현장을 찾았다.
수송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정비사업은 지난 2월 9일 유인애의원과 수송초등학교 학부모와의 간담회을 통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요소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의 필요성에 대하여 강북구청에 제안하여 시행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설치하게 되는 태양광 LED도로안전표지판은 어린이보호구역 인식성 및 속도저감 효과로 인하여 과속차량 및 신호위반 차량에 의한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기 설치된 교통안전표지판 현장조사 등을 통하여 강북구청에서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 시행하게 되어 어린이 교통안전을 한층 더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인애 의원은 설치 현장을 찾아 기 설치된 표지판 정비 및 신규로 설치되는 교통안전 표지판 위치 등이 어린이 등 교통약자의 안전에 실효성이 있는지를 면밀히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아울러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시설 개선사업이 적극 추진될수 있도록 노력하여 사고없는 안전한 강북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