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둔내 고랭지토마토축제 준비 박차
2018-08-06 횡성/ 안종률기자
올해는 종전 둔내종합체육공원에서 둔내시가지 일원으로 축제 장소를 변경해 둔내의 멋과 맛을 한층 더 느껴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둔내역을 이용하는 관광객의 편의를 높여 보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시가지 일원이 축제장으로 활용됨에 따라 원활한 행사 준비를 위해 오는 8일부터 13일 까지 농어촌버스의 시가지 운행을 통제하고, 우회 운행할 계획이다.
시가지 축제 개최에 따라 시장 내 음식점이 축제장 음식점에 포함돼 지난 1일 둔내면 음식업 협회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서비스와 식중독 예방’을 주제로 교육도 실시했다.
올해 토마토 축제는 1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토마토 풀장 보물찾기 등 경품이벤트와 야간에는 개막공연, K-POP 쿨 페스티벌 등 무더위를 잊게 할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