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대비 공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 인천시종합건설본부, 특별 지도점검

2018-08-06     인천/ 정원근기자

 인천시종합건설본부(본부장 김영섭)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공사현장 작업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3일부터 폭염대비 공사현장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특별 지도점검 대상은 종합건설본부에서 시행하는 구월농산물도매시장 이전 건립사업(사진) 등 24개 소이며, 중점 지도점검사항은 현장 내 그늘막·간이샤워장 설치, 위생적인 식수(냉수)·식염제 공급, 휴식시간 준수(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씩 규칙적 휴식), 고열장애 예방 교육과 응급조치 등이다.
 김영섭 본부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고생하는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열사병 예방 교육 및 홍보강화, 물·그늘 및 휴식 제공 등의 조치를 통해 폭염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공사감독 공무원 및 공사현장 관계자 등이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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