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자연휴양림 힐링 휴가지로 각광

2018-08-09     논산/ 박석하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운영하는 양촌자연휴양림이 힐링 휴가지로 각광받고 있다.
 논산시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 기준 9865명이 찾아 휴식을 즐겼으며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 7월부터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독차지하고 있다.
 올해 초 글램핑장 8동을 새롭게 개장했으며 숲속쉼터 350㎡, 출렁다리 70m, 잔디광장 1개소와 등산로 3.0km 등이 조성돼 있으며, 이달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물놀이장도 운영한다.
 천연림에 둘러싸인 숲속의 집 내부는 향긋한 냄새와 피톤치드가 많이 나오는 편백나무로 자연과 호흡할 수 있어 가족휴양에 좋으며 숲속 휴양관 앞에 조성된 연못과 쉼터,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도록 가꾼 초록잔디가 정성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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