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해삼당화 장고도 사업 진행 '착착'
2018-08-10 보령/ 이건영기자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역량강화 교육은 ‘맛과 멋의 해삼당화 장고도’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이 사업은 오는 2020년까지 국비 20억 원 등 모두 25억 원을 투입해 해삼가공센터 건립, 해당화 군락지 조성, 요리개발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한 주민소득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연말까지 1단계로 해삼 요리연구 개발, 해삼·해당화·마을해설가 등 전문가 양성, 주민교육, 스토리텔링 및 캐릭터 개발 등으로 주민의 사업추진 역량을 착실히 다진 후 내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는 해삼가공센터 건립 및 해당화 군락지를 조성키로 했다.
편현숙 장고도 이장은 “주민들이 다양한 교육을 통해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는 공동체성 함양과 일상에 지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능력,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배우고 있다”며 “주민들의 참여와 호응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