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권 의원,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 국비확보에 총력

2018-08-12     대전/ 정은모기자

이은권 의원이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성 사업은 대전 중구 사정동 산65-3 일원에 총사업비 322억 원을 투입해 총면적 361,459㎡의 규모로 제2뿌리공원, 유스호스텔, 가족놀이터, 수변산책로 등을 2021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의원은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의 국비확보를 위해 김동연 기획재정부장관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지역예산과장을 만나 대전이 2000년 이후 정부주도 9개 광역권 관광개발사업에서 제외되는 등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이 매우 열악한 실정“을 강조했다.

이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계비 등 국비가 적시에 반영되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또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의 발전을 위해 국비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효문화 뿌리마을 조성사업은 문체부 충청유교문화권 거점사업으로 선정되었음에도 국비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회의결을 거쳐 예산이 최종 확정되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계속해 중앙부처에 사업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 국비확보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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