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포항 접안시설 확충
2018-08-13 제주/ 곽병오기자
제주도는 지난 2016년 제3차 전국연안항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된 성산포항 접안시설 확충 건설공사를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사는 오는 2020년까지 국비 191억 원을 투입해 어선 접안시설(물양장)을 450m 늘이고, 모래하역 부두 20m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해 실시설계용역을 시행한 데 남은 행정 절차를 모두 마무리하고 연내 착공도 할 예정이다.